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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독후감

[제3 인류]에 나오는 신기한 것

by babepro 2024. 11. 13.

근거 불충분한 내가 대충 찾아본 내용. 

그냥 알아두려고 대충 적어두는 것. 

 

시왁 : 미즈왁이라고도 불림. 칫솔로 쓰이는 나뭇가지. 한쪽 끝의 1~1.5cm 정도 껍질을 깐 후 잘근잘근 씹어서 섬유질을 부드럽게 하면 솔처럼 된다. 그걸로 치아를 닦는다. 은근 향긋하고 세정효과가 있다고 한다. 

 

군대개미 :  육식 개미, 무리지어 이동하며 휩쓸고 간 자리의 작은 동물을 녹이듯이 갉아먹는다고 한다. 

책에서는 피하기 위해 나무 위에 올라가기도 하고, 나무 밑으로 떨어진 사람이 순식간에 뼈만 남는것처럼 묘사된다. 

실제로는 하루에 1~2백 미터 정도만 이동 가능할 정도로 느려서 발견 후 피해도 늦지 않는다고 한다. 

턱이 긴 병정개미는 턱을 박아서 독을 주입하고 뒤이어 오는 일개미들이 대상을 갉아먹는다. 일개미에게 물리는게 훨씬 아프다고 한다. 

사람을 먹을 정도는 못되고 주로 곤충~다람쥐(?) 정도의 소동물을 먹는 것 같다. 

해충 박멸 효과로 현지 사람들은 군대개미를 반기기도 한다. 

정착하지 않고 무리지어 이동하기 때문에 군대개미가 오면 며칠 다른 곳으로 피해있다가 집으로 돌아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