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문득4 앵무새 화법과 영어 우리는 새로운 문장을 말하지 못한다.남이 했던 말을 그대로 베끼거나, 좁은 범위에서 변경하는 수준에 불과하다. 살면서 내가 한 대부분의 말은 상황에 맞는 들어본 관용어구를 그대로 출력한 것이거나, 일부만 바꿔서 내가 말하고 싶은 바를 강조한 것이다. 자신과 주변 사람이 자주 쓰는 표현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다른 무리에 껴보면 평소 내가 어울리는 무리들과 조금 다른 화법을 구사하기도 한다. 그 무리에 오래 어울리면 어느새 나도 새로운 화법을 구사한다. 오늘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고, 내 영어공부 방법의 문제점을 깨닳았다. 학창시절에 영어를 수학, 과학과 같은 방식으로 접근했다. 가장 밑바닥의 원리를 이해하면 나머지는 저절로 해결할 수 있을거라 믿었다. 아무리 문법을 파헤치고 단어의 어원까지 공부하며.. 2025. 1. 6. 계엄령 이후 떠오르는 생각들 나는 평소에 정치에 관심이 거의 없는 20대 청년이다. 지지 정당은 당연히 없는 완전 중도이다. 중도라고 해서 누가 뭘 하든 항상 중도인 것은 아니다. 어느 정당 소속이든, 좌파든 우파든, 잘한건 잘했다고 하고, 못한건 못했다고 하는 중도이다. 문재인 정부의 원자력 사업 축소를 잘못했다고 생각하듯윤석열 정부의 분명한 목적 공개 없는 집무실 이동, 근거없는 퍼주기식 굴욕적 외교, 목적없는 부자 감세, 파업에 강경한 대응으로 개개인의 인권 침해, 야당과의 소통 없는 독단적 행동 등의행보를 이어가는 것을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중 계엄령이 발발했다. 중등교육을 마친 사람이라면, 누가 보더라도 위헌이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었다. 우리 법이 그렇게 허술한가 싶어서 헌법을 다시 처음.. 2024. 12. 16. 망할 것을 각오할 때 성과가 따라온다 망할 것을 각오하고 진심으로 어떤 일에 뛰어들었을 때 긍정적인 변화, 혁신이 따라온다. 그동안의 내 경험에서 비춰봤을 땐 그렇다. 다른 사람들이 안전하다고 말하는 길에 나를 맞추며 삐그덕 거릴 때는모든게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 세상에 속하기 위해 전전긍긍했다. 내 신조대로,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대로 망할 것을 각오하고 밀어붇혔을 땐보통 이상의 성과가 따라왔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는 자유와정해진 길을 벗어나도 일어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2024. 12. 12. 12/2~12/8 휴가를 알차게 보내기로 결심 아이디어가 잔뜩 있다. 결심하고 보니 하고싶은게 많다. 이번 여행은 혼자 떠나는 것이므로 아래 조건을 걸었다. 1. 다른 사람이랑은 갈 수 없는 코스로 가자. (아무도 같이 안가줄.. 그치만 나는 가보고 싶은 장소 또는 방식)2. 비행기 타지 말자. 시간은 많고 돈은 적다. 3. 안전에 대한 사전 조사는 필수. 도시 전반적인 치안을 살피고 숙박은 안전한 곳에서 하자. 아이디어가 잔뜩 있다.결심하고 보니 하고싶은게 많다. 계획 1. 미국 최남단 헤밍웨이 생가를 차로 다녀오기- 12/2 가는 길에 애틀랜타에서 짬뽕(, 오는 길에 애틀랜타에서 황소곱창을 먹는 일정이다. 후후)- 12/2~3 올랜도 슬쩍 구경 1박 또는 리조트 워터파크 즐기- 12/3~4 마이애미 도착 1박- 12/4 헤밍웨이 생가(고양이.. 2024. 11. 3. 이전 1 다음